> 소식 > 회사 뉴스 > 미국 토지관리국, 캘리포니아 공공 토지에 태양광 발전과 저장 시스템을 결합한 발전소 건설 발표
30,Dec. 2024

미국 토지관리국, 캘리포니아 공공 토지에 태양광 발전과 저장 시스템을 결합한 발전소 건설 발표

미국 내무부 산하 국토관리국(BLM)은 서부 지역에서 15개의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중 캘리포니아에서는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 저장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가동되었습니다.

 

15개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중 네바다주의 7개 태양광 발전소와 애리조나주의 1개 태양광 및 저장 프로젝트가 환경 검토에서 진전을 이루었고, 애리조나, 네바다, 유타주의 송전선 업그레이드도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획기적인 진전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이미 운영 중인 두 프로젝트 중 하나는 Intersect Power가 개발한 500MW 규모의 Oberon 태양광 프로젝트로, 250MW의 에너지 저장 용량을 포함합니다. 개발사는 2022년 7월 미국 토지관리국(BLM)으로부터 이 프로젝트에 대한 건설 승인을 받았고, 그 직후 Oberon Solar가 주요 구성 요소인 22GW 규모의 단기 프로젝트 포트폴리오에 대한 31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에는 또 다른 완전 가동 중인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NextEra Energy가 개발한 이 프로젝트는 364MW의 태양광 발전 용량과 242MW의 에너지 저장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로, NextEra Energy는 작년에 인근에 최대 485MW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갖춘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발전소를 가동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리조나주에서는 미국 토지관리국(BLM)이 700MW 규모의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레인그래스 평원 에너지 센터(Ranegras Plains Energy Center)'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개발업체인 사비온(Savion)이 전액 출자했습니다. 토지관리국은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이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공공 토지에서 25기가와트의 태양광, 풍력, 지열 에너지 생산을 허용하라는 대통령과 의회의 지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토지관리국(BLM)은 현재 미국 서부 해안 공유지에 위치한 66개의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33GW의 태양광, 풍력, 지열 발전 용량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청정 에너지 개발 추세와 재생에너지 활성화라는 BLM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합니다.